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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같이 갈까?”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동반 신혼 여행 결정에 모두 경악한 이유

TV조선

원혁 이수민 부부와 이용식 부부는 함께 같은 숙소에서 지내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허니문 베이비’를 꿈꾸던 원혁 이수민 부부는 이용식 부부와 함께 괌으로 떠났습니다. 

이번 여행이 뜻깊은 이유

화면캡쳐 TV조선

지난 6월 24일 방영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원혁과 이수민 부부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신혼여행 뿐만 아니라 이수민의 부모님인 이용식 부부의 생일과 칠순을 겸하였기에 의미 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같은 숙소에서 두 부부는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출연진들은 넓은 거실과 여러 개의 방이 있는 숙소가 등장하여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보는 우리도 믿기지가 않는다”, “당분간 인터넷 끊으셔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원혁 이수민 부부는 백조와 코끼리 모양의 수건 장식으로 이루어진 로맨틱한 분위기의 방을 보며 상당히 만족하였습니다. 이수민은 특히 신혼 부부 방의 크기와 화장실, 욕조의 훌륭함에 감탄하였습니다.

화면캡쳐 TV조선

한편, 이용식 부부는 안락한 한옥 스타일의 방을 배정받으며 “신혼 부부 방해하면 안 되니까 제일 떨어진 방에서 자자”고 제안하는 등 신혼 부부를 배려하였으며, 그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출연진들은 신혼 부부와 부모님이 함께 하는 신혼여행이라는 신선한 설정에 놀라워 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에피소드는 신혼의 달콤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석이조로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신혼여행의 설렘과 가족 간의 사랑스러운 배려에 시청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조선의 사랑꾼‘이 전해줄 다양한 사랑 이야기들이 기대됩니다.

결혼 반대에도 끝까지 지켜낸 사랑

화면캡쳐 TV조선

과거 원혁은 이용식에게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용식이 결혼을 반대했던 이유는 딸에 대한 사랑이 유독 남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결혼 허락을 받았고 TV를 통해 양가 상견례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용식은 상견례 자리에서 “나는 대한민국에서 최악의 예비 장인어른”이라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놓았습니다.  

이후 이용식은 원혁과 주례와 축가 재능기부를 펼쳐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용식은 지난 2월 OSEN에 “결혼식을 준비하다 보면 다 적지 않은 돈이 든다. 내 딸도 오는 4월에 결혼을 하다 보니 주례와 축가로나마 도움을 주는 게 결혼을 망설이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